원인
현재까지 연구된 바로는 생물학적 원인, 유전적 원인, 심리사회적 원인의 세 가지가 있는데, 이들 원인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조울증이 생기게 됩니다. 남성과 여성의 유병률은 같고 발병은 주요 우울 장애보다 I형 양극성 장애가 더 일찍 시작되는데, 아동기부터 50세, 드물게는 고령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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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물학적 원인
- 신경 전달 물질의 불균형과 관계로 인해 발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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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적 요인
- 부모 중 적어도 한 명 이상이 조울증이 있는 경우에 자녀에게 조울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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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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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증 상태의 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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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신체적인 행동, 정신적인 활동과 에너지 증가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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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기분의 고조, 과도한 자신감 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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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짜증, 공격적 행동을 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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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피곤을 느끼지 않음, 수면욕구 감소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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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과대사고, 과도한 자존감 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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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말과 생각의 속도가 빨라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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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충동적, 판단력 흐려짐. 주변 일에 쉽게 주의가 끌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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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음주운전, 과속, 정상적이지 않은 과도한 성관계 등 무책임한 행동을 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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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증상이 심한 경우, 환각, 망상 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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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증 상태의 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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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슬픔이 지속, 이유 없이 눈물을 흘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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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식욕 혹은 수면습관이 변화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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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짜증, 화, 걱정, 불안 증상 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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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염세적이며 주변에 무관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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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기운 없어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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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죄책감, 자신이 쓸모없다는 자책감을 느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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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유부단해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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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흥미 상실, 사회생활로부터 스스로 고립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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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유 없이 아프다는 호소 증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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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죽음이나 자살 생각이 반복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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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료
조울증은 흔히 만성적인 경과를 나타내며 재발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을 주시하면서 생활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따라서 조울증의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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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물치료
- 가장 대표적인 항조증 약물인 리튬(lithium) 이후 다양한 약물이 개발되어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고 전반적인 치료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. 기분조절제 뿐만 아니라 항정신병약물 등이 사용되며, 개인의 특성에 따라 항우울제 등의 병합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- 증상이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줄 수 있는 경우, 신속한 약물조절을 요하는 경우, 약물 부작용 등 내과적 문제가 심각 한 경우, 그리고 정확한 감별 진단을 원하는 경우 등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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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치료
- 심리치료에서는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재발하게 하는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인자가 개인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, 그리고 병에 걸렸다는 사실로 인해 받게 되는 정신적인 부담, 대인관계 또는 사회적인 결과 등을 다룹니다.